독일 와 손잡고 국내 [탄소섬유] 시장 진출
  • ▲ ▲ 은 20일 독일의 와 삼성 SGL 탄소소재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 ▲ <삼성석유화학>은 20일 독일의 와 삼성 SGL 탄소소재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무게]가 강철의 1/5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나 높은 [탄소섬유]가 뜨고 있다.

     

    그동안 <효성>,
    <태광>,
    <한화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등이 생산하던 이 시장에,
    <삼성석유화학>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석유화학>은 지난 20일,
    독일의 <SGL社>와,
    <삼성 SGL 탄소소재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
    [탄소섬유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의 지분은,
    <삼성석유화학>과 <SGL>이 각각 50%를 보유하고,
    [공동대표제]로 운영키로 했다.

    <삼성석유화학>은 <SGL>이 생산한 [탄소섬유]와,
    이를 가공한 중간재인 [프리프레그], [복합소재] 등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석유화학>은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의 기존 시장인,
    [항공], [스포츠] 분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풍력 블레이드],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경량화 소재를 타겟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