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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은
12개 손해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좋은 손배보험사] 1위는 <삼성화재>라고 24일 밝혔다.<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3월말 현재 12개 손해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순위를 공개했다.평가 결과
1위는 <삼성화재>,
2위는 <현대해상>,
3위는 <동부화재>였다.<삼성화재>는11년 동안 부동의 1위를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현대해상>은
전년 3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동부화재>는
전년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이번 좋은 손해보험사 순위는
2012년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의
2012사업년도 평가이며
회사별 안정성 [40%],
소비자성 [30%],
건전성 [20%],
수익성 [10%]를 기준으로
4대부문 12개 세부항목별로 가중치를 두고 평가한 것이다.이번 평가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의 부각으로
소비자성의 비중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했다.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보험국장의 설명이다.
이번 손해보험사 평가순위는
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좋은 선택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 리포트이다.
연고나 권유에 의한 보험선택보다는
객관적 지표에 의해 상위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보험사 선택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