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의 모금을 위해 
[1억원만 빌려달라]며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황장수> 변호사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상주는
<한승오> 남성연대 사무처장이 맡았다. 

발인은 오는 8월 1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대구 경산 백학공원이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린 후 마포대교에서 투신해 
29일 오후 4시경 서강대교 남단 밤섬 인근에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