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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의 아동 도서 기증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서울 관악구 소재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고객 및 임직원 기증도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증도서 전달식은
[아름인 도서관]에
아동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따뜻한 도서나눔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의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아동도서를 전달했다.이 날 행사에는
황운섭 신한카드 강남지역본부장과
최준순 여의도지점장이 임직원 대표로 참석했다.또한 이번 캠페인에 직접 도서를 기부한
고은지(23/여) 고객이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염해자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의 말이다.
저희 센터는
3년 전에 첫 번째로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받았습니다.
센터에 도서관이 생기니
아이들의 독서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매일 꾸준히 책을 읽고 생각하는 습관이
어린이들의 이해력이나 학습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책을 보내주시니
더욱 기쁩니다.[아름인 도서관] 도서나눔 캠페인은
신한카드와 <아이들과미래>가
일반시민(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 책을 기부하면 새 책으로 바꿔
지역아동센터에 보내주는 캠페인이다.캠페인 기간인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전국에서 약 3,100권의 도서가 기부됐다.이렇게 모아진 헌책은
중고도서를 재판매하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
네팔 어린이 도서관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새 책으로 바뀐 도서 1,000여권은
2010년부터 작년 말까지 구축된
기존 아름인 도서관인
291개소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