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성 3공장 준공, 연간 6만t 가공능력 확보베트남 내 전 VHPC공장 연간 21만t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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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POSCO-VHPC(냉연·스테인리스 전문가공센터)]3공장을 본격 가동함으로써
동남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게됐다.<포스코>는
지난 7월30일 베트남 빈증성 베트남-싱가폴 1공단에서
[POSCO-VHPC]3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POSCO-VHPC]3공장은
6만t 규모의 연간 가공능력을 자랑한다.
<포스코>측은
3공장 가동을 통해
향후 호치민 북부상권을 확보한 뒤
베트남 내 판매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겠다는
심산이다.이번 준공식에 참석한
<방길호>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실장의 말이다."[POSCO-VHPC]는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과 고객의 사랑으로
베트남 남부지역 산업의 메카인 [빈증성]에
3공장을 준공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더욱 사랑받는 글로벌 포스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POSCO-VHPC]는
동나이성 연짝에 지난 2008년과 2010년 각각
탄소강 냉연 가공센터인 1공장과
스테인리스 냉연 가공센터인 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포스코>는
이번 빈증성 3공장 가동을 통해
탄소강과 스테인리스를 아우르는 연간 가공능력 총 21만t 규모의
베트남 최대 가공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