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과 서민금융 활성화 양해각서



수협중앙회가 소비자금융에 진출하기 위해
현대저축은행과 손을 잡았으나,
저축은행 금리가 높기때문에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는 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김영태 수협 지도경제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와
이계천 현대저축은행장(가운데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 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금융상품 정보 등을 공유하고,
필요하면 자사 고객이 상대방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금융상품 연계를 위한 세부절차를 마련하고,
개인 또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수협은 특히 소비자금융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