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반기문 총장과 기업의 사회책임 의논"

반 총장 "국제사회 문제 해결, 힘 모아 파트너십 가져야.."

[KT] 이석채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26일 주최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조찬간담회에 참석,

반기문 총장이 강조한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동참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KT 이석채 회장을 포함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각 회원사의 CEO 및

정부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렸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통한 국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처 방안을 의논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문화가
국제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다.

향후 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여러 이해관계자가 힘을 모아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자리에 참석한 이석채 회장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KT는 올 한해 기업의 사회책임 사업을 공유가치창출 사업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IT 교육, 청각장애아동 소리착지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KT는 지난 2012년 기업 사회공헌 협의체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와 함께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

유엔사무총장의 꿈을 가진 아동 3명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 총장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반 총장과의 인연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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