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화질과 최첨단 성능 알릴 것”
  • ▲ 지난 24일 독일 프로축구 구단인 FC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삼성 곡면 OLED TV 1호 고객인 뮌헨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4일 독일 프로축구 구단인 FC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삼성 곡면 OLED TV 1호 고객인 뮌헨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곡면 OLED TV가 유럽시장에도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3을 앞두고,
    오는 28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국에서 런칭 행사를 갖는다고 27일 전했다.

    해당 국가는 독일과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등이다.

    독일의 경우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 위치한 삼성 브랜드 스토어에서
    독일 주요 매체를 초청해 곡면 OLED TV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출범 50주년 기념일인 지난 24일에는
    삼성 곡면 OLED TV 유럽 1호 고객인
    독일 프로축구팀 FC 바이에른 뮌헨의 CEO이자 전직 축구선수
    칼 하인츠 루메니게(Karl Heinz Rummenigge)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유럽의 명소 중 하나인
    비엔나 알베르티나 미술관(Vienna Albertina Museum)에 미디어를 초청,
    곡면 OLED TV 런칭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알베르티나 미술관에는 삼성 스마트 TV를 활용한
    세계 최초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갤러리 투어 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삼성 곡면 OLED TV의 최첨단 기술과
    예술미가 조화된 제품의 아름다움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삼성은 밝혔다.

    영국 런칭 행사에서는 곡면 OLED TV의 주요 소비자인
    VVIP층의 특성을 감안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원 하이드 파크(One Hyde Park) 펜트 하우스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 외에도 아파트 소유주들로 구성된 블루하우스 멤버들을 초청,
    실 판매까지 연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미학이 조화된 곡면 OLED TV를
    유럽 주요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주요국을 중심으로 런칭 행사를 실시해 삼성 곡면 OLED TV의
    완벽한 화질과 최첨단 성능을 직접 체험하게 할 것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


    삼성전자의 곡면 OLED TV의 현지 판매 가격은 7,999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