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입력 하던 사용량, 파일 업로드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



<미래창조과학부>는 통신요금 정포포털 서비스 <스마트초이스>의
모바일 웹 버전과 사용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초이스>는 
△맞춤형 요금추천 통신 및 유료방송 미환급금 
모바일 상품권 조회 분실단말기 
명의도용 여부 조회 등 
통신 관련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부는 그간 PC에 최적화된 웹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스마트초이스>를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통신요금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했다.

또한 그동안 요금제를 추천받기 위해 
직접 입력해야 했던 실제 사용량을 
이용자가 가입한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실제 사용량(3개월 분)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편하게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 KT 이용자는 지난 28일, LG유플러스는 9월 이후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직전 3개월 분 사용량 정보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이통3사 뿐 아니라 알뜰폰 사업자인 
온세통신, KCT, CJ헬로비전, SK텔링크도 가능하다. 

통신요금 고지서를 통해서도 
직전 4개월간의 통신 이용량(음성․문자․데이터)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는 앞으로 스마트초이스 서비스를
유선통신 및 결합서비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초이스> 개선으로 
이용자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요금제 추천 등 요금 관련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최적의 요금제 선택이 용이해지고,
사업자간 요금경쟁도 활성화 돼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형> 통신정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