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방송 사옥, 지역 매체 채널 강화 위해 구축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부산 방송권역 내 지역 채널(ch.4)에서 
풀HD 제작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티브로드 부산제작센터의 풀HD시스템은 
지역 매체의 채널 강화를 위해 구축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20억원을 투자,
티브로드 서부산방송 사옥 내에 풀HD 제작센터를 구축했다. 

촬영부터 방송 최종본까지의 모든 과정을 
테이프없이 디지털로 이뤄지며,
HD콘텐츠는 기가비트(Gbit)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된다. 

티브로드는 풀HD를 통해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콘텐츠 위주로 
제작할 계획이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강서권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풀HD 제작센터 구축은 
신 낙동강 시대를 맞아 환경 보존, 거주지 확대 등 
지역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부산의 변화를 잘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본부장



티브로드 부산권역은 
낙동방송(강서구, 북구, 사상구)
동남방송(남구, 사하구)
서부산방송(서구, 사하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