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중 고급 어종 [코호 연어] 사용한 게 특징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참치통조림에 이어 연어통조림의 대중화에 나섰다.

[동원F&B]는 
칠레산 고급 연어를 신선하게 담아낸 동원연어 오리지날·칠리·S·샐러드 등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어 가운데 고급 어종인 [코호 연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태평양에 서식하는 연어 어종 중
[사카이 연어]와 함께 상급으로 꼽히고 있다.

코호 연어는 살이 선명한 붉은색으로 부드러워 맛이 좋다. 
다만 동원연어 샐러드는 [첨 연어]가 주 재료다.

[동원연어 오리지날]에 고급 코호 연어를 
보다 신선하게 담아내기 위해 [FP](Fresh Pack)공법을 사용했다. 

이 공법은
가공하지 않은 생연어를 그대로 통조림에 담은 후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한 번에 삶아내는 공법이다.

기존 연어 통조림처럼 
제조 과정에서 연어를 두 번 삶을 경우 
고기가 부스러져 맛이 떨어진다고 
[동원F&B]는 설명했다.

[동원연어 칠리]는 
코호 연어에 칠리소스 등을 가미해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첨 연어를 담은 [동원연어 샐러드]는
각종 채소, 마요네즈 등을 함께 버무려 
빵, 크래커 등과 즐기면 제격이다.

프리미엄 사각캔인 [동원연어 S]는 
코호 연어 살코기를 스테이크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동원F&B]는
[동원연어 S]를 함께 담은 
고급 와인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동원연어 오리지날]과 [동원연어 칠리](135g)가격은 4,980원. 
[동원연어 S]( 105g) 4,480원, [동원연어 샐러드](100g) 2,500원이다.

[동원F&B]는
추석을 맞아 [동원연어]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동원연어 명작세트](가격 5만9,800원)를 함께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