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선업계, 상생협력 위한 [도원결의]

정부, 조선업계, 기자재업계가
제 10회 조선해양의날에서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도원결의]를 맺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제 10회 조선해양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용>산업통상부 제 1차관,
<김외현>조선해양플랜트 협회장,
<박대영>삼성중공업 사장,
<고재호>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장 ▲우수 조선해양인상의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어 <김재용>산업통산부 차관,
<김외현>조선해양플랜트 협회장,
<박윤소>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각 업계를 대표해 [조선해양플랜트 협력 생태계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정부, 조선·기자재업계는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 쓸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이후 전세계적으로 신조선 발주가 감소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우리는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시기를 역동적으로 극복해낸다면 세계시장에서의 한국 조선· 해양 산업의 위상은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

특히 오늘 제 10회 조선해양의날을 맞아, 정부와 산업계가 손을 맞잡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 협회장

"어려운 시기 동안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산업계에서 묵묵히 많은 노력을 해왔다.
오랜 침체기가 있었지만 시황이 조금씩 개선되는 가능성이 보이는것같아,
축하인사를 드리면서도 마음이 조금은 가볍다.

지난 7월까지 세계선박발주량이 지난 해 전체의 87%를 초과하고 있고,
선박 수출도 6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렇지만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고
미국의 출구전략, 세일가스 부상과 같은 국내외 불투명한 경제여건이 있기 때문에,
낙관 하거나 방심할 상황은 아니다."

    - <김재용>산업통상부 제 1차관

제 10회 조선해양의 날 시상 내역

 

 정부포상

▲은탑산업훈장 (주)대천 이창우 사장
▲동탑산업훈장 대선조선(주) 안재용 사장
▲산업포장 현대삼호중공업(주) 심현상 전무
               (주)현대미포조선 성충경 기장

▲대통령표창 삼성중공업(주) 여정운 상무
                 (주)한진중공업 표세균 상무

▲국무총리표창 성동조선해양(주) 이병남 상무
                    대우조선해양(주)정하건 부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현대중공업(주) 김충열 부장
▲현대중공업(주) 박성태 기장
▲삼성중공업(주) 김철호
▲대우조선해양(주) 지영기 부장
▲대우조선해양(주) 권재문 기원
▲현대삼호중공업(주) 김명식 부장
▲(주)현대미포조선 신영훈 기원
▲STX조선해양(주) 황동섭 실장
▲STX조선해양(주) 김정삼 직장
▲(주)한진중공업 김만업 직장
▲(주)신아에스비 김현기 부장
▲강림중공업(주) 성환범 부장
▲(주)파나시아 권교순 반장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곽창신 본부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건도 선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도정 분원장
▲중소조선연구원 임장곤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이신형 교수
▲부산지방국세청 정동주 주문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배상덕 과장

특허청장표장

▲현대중공업(주) 양달주 과장
▲삼성중공업(주) 박형길 파트장
▲STX조선해양(주) 이재익 부장

우수조선해양인상

▲현대중공업(주) 김창희 기장
▲삼성중공업(주) 김철종 과장
▲대우조선해양(주) 정진안 기원
▲현대삼호중공업(주) 황용재 기원
▲(주)현대미포조선 이정원 기원
▲STX조선해양(주) 김춘안 직장
▲(주)한진중공업 안창식 직장
▲대선조선(주) 김석범 반장
▲(주)신아에스비 김영용 사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상철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