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지역팀 참가해 무대 펼쳐..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팀 대상 수상 나눔활동 일환 친선이벤트 탁구대회 개최.. 실버세대를 위한 대표 축제로 거듭나


어르신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6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 
본선 무대가 15개 참가팀들의 화려한 댄스스포츠 향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스포츠토토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가 지원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 본선 무대가 
난 5일 경기도 화성SINTEX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졌다.
  
이번 본선 무대는 <시니어 댄스스포츠 부문>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1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쾌한 댄스에서부터 
느린 템포의 잔잔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몸을 맡긴 채 
차차차, 살사, 자이브, 룸바, 왈츠 등 
그 동안에 갈고 닦은 댄스스포츠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본선 무대에 올라온 팀 중 최고의 영예는 
광주지역대표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위캔예술봉사대 나눔공연단>에게 돌아갔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팀에게는 
대회 우승기와 함께 메달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1백 만원이 함께 수여됐다. 

금상은 충북지역대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팀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전라북도노인복지관 팀과 포항시노인복지회관 팀이, 
동상은 부평구노인복지관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화합상은 대구 대덕노인종합복지관팀이 가져갔다. 
  


  •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안타깝게 수상을 놓진 나머지 8개 팀에게 
    장려상을 수여하고 각각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자리를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나눔 활동 부문에서는 
    친선 이벤트의 일환으로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서울사회복지모금회의 지원 아래 
    지난 7일에 대전 인동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대회에서는 
    스포츠 나눔 활동을 실시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복지기관 선수단과 실무자 등 약 200명이 모여 
    건강한 실버 세대의 스포츠를 문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에서 초빙한 4명의 심판을 통해
    노력상, 에너자이저상, 특별상, 귀요미상, 응원상 등을 선정하는 등 
    매끄러운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