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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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정우)은국내 첫 생약성분의 월경전증후군(PMS) 치료제[프리페민 정]을 2일 출시했다.프리페민은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첼러(Zeller)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으로,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주성분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으로월경전증후군으로 인한 두통, 피부증상, 아랫배 통증,가슴팽창, 신경과민, 과민성 감정굴곡, 우울, 피로, 수면장애 등의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의 치료에 효과적이다.월경전증후군은가임기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여러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들이생리주기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한다.특히 배란 후 황체기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등일상생활이나 학업에 지장을 준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했다."대부분의 여성들이 월경전증후군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는 등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드물다.그동안 명확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아 온 여성들의 일상을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프리페민은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하루 한알, 1회 1정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