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제5차 GCF 이사회서 계획 발표
기후금융 주간...국제 세미나도

  • ▲ GCF입주 예정건물서 바라본 송도 ⓒ 연합뉴스DB
    ▲ GCF입주 예정건물서 바라본 송도 ⓒ 연합뉴스DB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이
오는 12월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특히 12월 첫째 주는 [기후금융 주간(Climate Finance Week)]으로 지정,
기후재원 관련 국제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차 GCF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사무국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GCF 이사국들은
이번 이사회에서 초기 사무국 조직안에 합의하고,
사무총장 재량 하에 내년 상반기까지 필수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 5월로 예정된 2014년 2차 이사회까지
재원 운영을 위한 필수사항을 결정하고,
초기 재원조성 논의를 가능한 한 빨리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기재부와 인천시, GCF 사무국은
이사회 기간 중 행정협정을 맺고 GCF 지원을 위한 법적사항을 마무리 지었다.

이 협정은 지난 8월 체결된 한국과 GCF 간 본부협정의 부속협정이다.

GCF에 제공될 공관, 회의시설, 운영비 등
행정ㆍ재정지원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세계은행과도
올해 GCF 운영비 제공을 위한 공여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은 GCF 사무국 운영비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00만달러를 지원하고,
세계은행은 GCF 운영기금의 임시수탁자로서
자금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유치하는데 성공한 GCF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WB)으로 불린다.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UN) 산하의 국제기구다.

  • ▲ 지난해 10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송도로 유치된 날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송영길 인천시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DB
    ▲ 지난해 10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송도로 유치된 날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송영길 인천시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