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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별내지구 마지막 민영 [별내 푸르지오] 이달 분양

전세대 전용 76, 84㎡ 중소형 구성, 연말까지 양도세 면제 혜택

입력 2013-10-14 14:05 | 수정 2013-10-14 14:16

14일 <대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의
마지막 민영 아파트인
[별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별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면적 76㎡ 318세대와
84㎡ 782세대 총 1,100세대 규모로
별내택지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이다.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내택지지구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어
전체 공급되는 아파트 2만4천여 세대 중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
4천여 세대에 불과하다.

특히, 이 단지는
최근 틈새평형으로
인기가 높은 전용 76㎡가
전체 세대의 약 30%인
318세대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택지지구 도시 조성이 마무리 단계로
입주하자마자 갖춰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이미 입점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 별내3초교(내년 개교예정)를 비롯해
다수의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교통의 경우,
경춘선 별내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IC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8호선 연장선과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 앞쪽으로는 용암천,
뒤쪽으로는 수락산을 둔
[배산임수]의 입지환경으로
인근의 불암산, 덕송천, 불암천 등
청정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민편의시설 [유즈(Uz)센터]에는
주민휘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문고 등이 들어서며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도 별도 설치된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농협 본점 건너편)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7087)
(사진제공= 대우건설)

최창규 zxccck35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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