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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휴대폰 서비스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한 팬택이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팬택은 14일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면서 서로 다른 산업 간의
새로운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16일 전했다.팬택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갖춘
거대상권의 중심이자 지하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해
이마트 첫 입점 지점을 김포공항점으로 결정했다.국내 출장을 위해 김포공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번 김포공항센터 오픈으로 편리한 교통시설,
넓고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완비하여
서비스를 위한 물리적 환경을 개선했다.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하여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대신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쉽고 빠르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모바일 전문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팬택은 연말까지 이마트 15개 지점
(김포공항, 천호, 동탄, 하남, 시화,
양주, 죽전, 남양주, 안성, 계양,
검단, 양산, 학성, 반야월, 경산)에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마트에 입점되는 팬택 서비스센터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단, 이마트 정기 휴무일에는 같이 문을 닫는다.
사진= 팬택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