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유별난마을 벼베기 및 고구마 캐기수확한 농산물 자매결연 맺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전달도
  • ▲ 이순우 우리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1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에서 가을걷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이순우 우리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1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에서 가을걷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별난마을]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社) 1촌(村) 가을걷이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가을걷이 자원봉사는
    우리은행이 꾸준히 실시하는 1사 1촌 교류 활동의 하나로,
    농촌자원봉사활동으로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도농 상생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우리은행은
    2005년 유별난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 파종기부터
    여름철 김매기,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일손을 거들고 있다.

     

    또한, 유별난 마을에서 생산한 수확물을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고구마를 캐고 아궁이에 직접 구워먹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올여름 유난히 잦았던 비와 10월 태풍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1사 1촌의 인연이 한층 두터워져
    농촌의 소중함도 깨닫고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이순우 우리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