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유별난마을 벼베기 및 고구마 캐기수확한 농산물 자매결연 맺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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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별난마을]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社) 1촌(村) 가을걷이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가을걷이 자원봉사는
우리은행이 꾸준히 실시하는 1사 1촌 교류 활동의 하나로,
농촌자원봉사활동으로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도농 상생과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우리은행은
2005년 유별난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 파종기부터
여름철 김매기,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일손을 거들고 있다.또한, 유별난 마을에서 생산한 수확물을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고구마를 캐고 아궁이에 직접 구워먹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올여름 유난히 잦았던 비와 10월 태풍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오늘 행사를 통해
1사 1촌의 인연이 한층 두터워져
농촌의 소중함도 깨닫고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순우 우리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