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지원, 콘도 이용 기회 제공 등 복지 프로그램도


<세븐일레븐>은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가맹점주 자녀 4명을 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5월 가맹점주와의 상생 강화를 목적으로 발표한
1차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설된
[가맹점주 자녀 채용우대제도]의 결실이다.

신입사원 채용 전체 경쟁률이 8대1을 기록한 가운데
20명 이상의 가맹점주 자녀가 지원을 했고 그 중 8명이 1차 선발됐다.
이후 3개월 간의 인턴과정을 거친후 총 4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채용 인원(20명) 중 20%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앞서 발표한 상생프로그램 상 명시한 [최대 20% 채용]조건과
부합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맹점주 자녀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면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초부터 추가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이 되면 점주 자녀 신입사원 2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