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전국 경진대회 열어 선발
  • 올해 최고의 <해상교통관제사>로
    마산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이상호> 관제사가 뽑혔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전국 15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사 300여명 중에서 선발한 15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고,

    관제운영과 관제사례 발표, 영어 필기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얻은
    <이상호> 관제사를 최우수 관제사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관제센터의 <홍석인> 관제사와
    울산관제센터의 <이영정> 관제사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상호 관제사는 [당신의 목소리 따뜻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실제 체험한 해양사고 및 예방사례의 개선방안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홍석인 관제사는 선박 닻 끌림 사고 예방대책을 제시했다.

    수상자 중 홍일점인 이영정 관제사는 
    ‘코네비게이션(Co-Navigation)을 통한 예부선 맞춤형 관제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