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로 제작, 보온성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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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영국 감성의
[톰슨 데저트 부츠 (Thompson Desert Boot)]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발목까지 감싸는 이 제품은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돼
보온성이 뛰어나다.
특히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스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쿠션감이 뛰어나다.
장기간 걸어도 발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믹스매치가 대세인 이번 시즌,
데저트 부츠로
정장과 캐주얼을 믹스한
포멀 캐주얼룩을 연출한다면
지적인 비즈니스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저트 부츠는
에스프레소/카키, 토페/퓨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900원이다.
한편 데저트 부츠는
스웨이드 재질에 구두 끈을 넣는 홀이
두세 개로 이루어져
발목 높이 정도까지 오는 슈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이
사막 주둔을 위해 착악돼
[사막 부츠]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된 것이 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