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트,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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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헤지스 골프 제공
    ▲ ⓒ헤지스 골프 제공

     

     

    주로 점퍼류에 활용되던 [패딩]이 팔방미인이 됐다.

     

    29일 관련업계는
    거위나 오리의 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패딩을
    주로 점퍼나 재킷으로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겨울 패션의 폭이 보다 넓어진 것이다.

     

    충전재를 넣고 촘촘한 바느질로 누벼
    [퀄팅]과 축을 함께 하는
    2013년 [패딩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자.

     

  • ▲ ⓒ헤지스 골프 제공

     


    강추위에도 필드를 누벼야 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패딩은 인기 소재다.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허리 부분의 스트링을 포인트로
    슬림해 보이도록 한 점퍼는 기본이고
    스커트나 팬츠 등 다양한 패딩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다.

     

    여성 골퍼들을 위해 출시된
    [헤지스 골프][스커트]
    패딩 소재에 밴딩 디테일로 캐주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의에 신축성 좋은 레깅스를 함께 매치하면
    한층 패셔너블한 겨울 골프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를 입은 날에는
    패딩 레그 워머로 종아리를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돋보이는
    [헤지스 골프] [레그워머]
    타 소재에 비해 가벼워 활동성 높은 스포츠에 적합하다.

     

    패딩 특유의 캐주얼함을 좀 더 클래식한 분위기로 바꾸고 싶다면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모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퀄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캉골] [퀄티드 헌팅캡]
    남녀노소 불문하고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 [스코노]의 [노아 트로니] ⓒ스코노 제공
    ▲ [스코노]의 [노아 트로니] ⓒ스코노 제공

     

     

    시린 발을 책임질 [패딩 부츠]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때 양모로 만든 털부츠가 크게 유행한 적이 있으나
    최근에는 실용성 높고 디자인이 강화된 패딩 부츠가 인기다.

     

    튼튼한 패딩 소재에 견고한 디자인
    따뜻한 퍼 소재 안감을 갖춘
    [스코노][노아 트로니]
    눈, 비에도 끄덕없는 방수 패딩으로 만들어졌다.
    대표 겨울 소재인 [패딩]과 [가죽] [퍼]가 동원돼
    보온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감각적인 블랙, 카키 등
    차분한 색상으로 출시돼
    남성들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웨이드나 발목이 높은 하이탑 슈즈 등으로
    겨울을 보냈던 이들이 주목할만한
    독특한 패딩 소재의 신발은
    앞으로도 꾸준히 유행할 전망이다.



    내구성과 보온성이 높아 겨울철 남녀노소에게 인기인
    패딩을 부츠로 선보인 이후
    소비자층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매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코노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