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0여명 참여, 300여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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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23일 포스코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9~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렸다.이번 바자회에는
200여명의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가전제품, 각종 소품, 책 등
3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포스코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의 설명이다.
"올해 3회를 맞은 사랑의 바자회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사 차원의 기부가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의 정성과 사랑을 모은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이번 바자회로 모은 성금은 약 200만원으로
오는 24일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소망재활원]에 전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