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퍼 종류 전년대비 10%~30% 판매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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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추워지는 날씨, 체온 유지에 필요한
    뛰어난 보온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퍼]와 [패딩] 패션이 각광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4일 "패딩과 퍼 종류의 패션 제품이 전년대비
    적게는 10%부터 많게는 30%이상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말했다.

    1. 부드럽고 따뜻한 퍼 패션

  • ▲ 왼쪽부터 발렌시아 ‘캐주얼 양털 무스탕’, 크록스 ‘모데사 스웨이드 부츠’ ⓒ크록스 제공
    ▲ 왼쪽부터 발렌시아 ‘캐주얼 양털 무스탕’, 크록스 ‘모데사 스웨이드 부츠’ ⓒ크록스 제공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방한 의류 [무스탕]
    이 무스탕이 올 겨울 오버사이즈 트렌드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등의 인기에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무스탕은 양털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경우
    보온성은 물론 부드럽고 착용시 촉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신축성이 뛰어나 두꺼운 니트를 입어도
    유연한 활동에 문제가 없다.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인조 퍼 등의 소재 변형의 발달로
    오히려 기존의 무겁고 투박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돼
    더욱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의 [캐주얼 양털 무스탕]은 캐주얼 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트렌디한 아우터 스타일 제품이다.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박시한 반코트 스타일의
    무스탕으로 보온성이 높다.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이지만
    빅포켓과 가죽 배색, 소매 뒷지퍼 등의 완성도 있는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내피는 물론 카라 부분까지 양털로 돼 있다.

    크록스의 [모데사 스웨이드 부츠]는
    내부에 양털 느낌의 인조 퍼 안감이 돋보이는 부츠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착화감이 가볍고 푹신한 쿠션감이 특징이다.
    실제 양털 못지않은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있고
    정지마찰력의 아웃솔을 사용해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안정감을 준다.
    롱 부츠와 쇼트 부츠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2. 보온성과 방수기능이 뛰어난 패딩

  • ▲ 왼쪽부터 빈폴아웃도어 롱다운 자켓, 크록스 크록밴드 레이스 부츠
    ▲ 왼쪽부터 빈폴아웃도어 롱다운 자켓, 크록스 크록밴드 레이스 부츠

     


    패딩은 보온성이 뛰어나 한파 속 바람이 불 때
    착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눈과 비가 자주 오는 한국에서는 더욱 유용하다.

    최근 패딩 패션아이템들은
    밴딩이나 레이스를 이용해
    라인을 가미하면서 스타일을 살린다.
    또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빈폴 아웃도어의 [롱 다운 자켓]은
    일본 퍼텍스의 수입 원사로 제작된 폴리 소재 제품으로
    볼륨감 있는 퀄팅 라인과 허리 벨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후드 입구에 라쿤 퍼 장식은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크록스의 [크록밴드 2.5 레이스 부츠]는
    한 겨울 눈 위에서도 깔끔하게 신을 수 있는 패딩 부츠다.
    눈이 녹아 축축해진 길 위에서도
    최적의 상태로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부는 크록스만의 특수 재질은 크로슬라이트를 사용했고,
    상부는 패딩 소재로 돼 있다.

    부츠의 관리가 편하고 신발 내부가
    따뜻한 안감으로 구성돼 있어
    겨울철 발 체온 유지에 안성맞춤이다.

    또 우수한 정지마찰력의 아웃솔을 사용해
    미끄러운 눈길에서 안정감과 내구성을 증대시켰다.
    [블랙] [에스프레소]의 무난한 색상부터
    [퍼플] [레드]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상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따라 매치할 수 있다.
    발목을 풀고 조여주는 레이스로 활동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최근들어 급작스럽게 추위가 더욱 거세지면서
    양모패션과 패딩패션이 겨울 패션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크록스 양털부츠와 패딩부츠는
    겨울철 활동성을 보장하는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과
    미끄러움 방지 기능의 아웃솔을 사용해
    긴 겨울동안 건강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겨울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

       -크록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