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30만원...수도, 전기, 관리비만 부담...서울 유학 경제적 부담 확 준다
  • 서울,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어입인 자녀들의
    유학 비용 부담이 확 줄어들 전망이다.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사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2월 어업인 자녀 전용 기숙사 <수협장학관> 개관을 앞두고 
    첫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어업인자녀(조손가정 등 포함) 중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제외)으로서
    올해 재학중이거나 입학예정인자다.

    접수는 재학생은 오는 16일까지, 신입생은 내달 6일까지다.

    신청서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fecwf.or.kr)에서 다운 받아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23-2 아울타워 14층)
    또는 거주지역 회원수협 지도과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수협장학관은 지하1층, 지상5층의 연면적 1,429㎡ 규모로
    지하철 목동역에서 도보로 3분여 거리에 있다. 

    입주학생들은 업인재단에 30만원의 기부금을 입사비로 대신하고,
    매월 전기, 수도 등 관리비용만 부담하면
    침대, 세탁기, 냉장고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춘 숙소를 제공 받는다.

    선발 결과는 재학생은 1월 말, 신입생은 2월 초에 홈페이지(http://www.fecwf.or.kr)
    혹은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문의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전화02)2240-0404, 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