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운영정보 및 해상교통관제 24시간 교대근무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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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부터 2월 2일 설 연휴기간에도
    전국 주요 항만은 [무역 하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연휴기간 하역서비스를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정상 운영한다도 27일 밝혔다.

    예선과 도선사는 항만 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유류,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원자재를 처리하는 부두는 휴일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한다.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컨테이너 부두는 설 당일만 휴무한다.

    일반부두는 설 당일과 다음날 휴무하는 항만이 많지만
    긴급 하역 화물이 있을 경우
    해당 항만의 부두 운영회사(하역업체)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선박에 필요한 급유업 및 급수업, 물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설 하루를 제외하고 정상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