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추가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는 진단이다.

     

    31일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유로존의 1월 물가상승률은
    0.7%로 전월 0.8% 대비 0.1%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4년 만의 최저치였던
    0.7%를 다시금 기록한 것이다.

    시장 예상치인 0.9% 수준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
    유럽중앙은행(ECB)은
    물가상승률을
    관리 상한선인 2.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1월 물가상승률 하락이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내달 6일 열리는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 압력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