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지역연계 프로그램 '통의동 데이트 프로젝트' 진행
  • ▲ 데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풍문여고 학생들이 대림미술관 특별공간을 찾아 자신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대림산업
    ▲ 데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풍문여고 학생들이 대림미술관 특별공간을 찾아 자신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대림산업


    대림미술관에서 경복궁 서촌 주민들이 포착한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지역연계 프로그램인 '데이트(Daelim Museum Art + Education Project: 통의동 데이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2월부터 12얼까지 총 1,200여명의 경복궁 서촌 주민들이 서촌 곳곳을 담은 글, 그림, 사진 등으로 채워졌다.


    현재는 배화여고, 풍문여고, 경복고, 중앙중 등 지역 청소년들이 서촌의 풍경을 사진, 영상, 일러스트,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표현한 작품이 전시 중이다.


    오는 15일부터~23일에는 인근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서촌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은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진행된 대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지원 활동으로 단순한 금전적 기부가 아닌 예술 창작의 대중화를 위한 적극적 문화나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