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M버스 등 교통호재 속 입주율 9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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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이 입주율 97% 이상을 마친 '김포한강 우남퍼스트빌'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27일 우남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15개동, 전용 101~197㎡, 총 120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1년 입주를 시작했으며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현재 97% 이상 입주를 마쳤다.
김포시 장기동에 자리해 김포한강신도시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우며 입주 3년차여서 인근에 학교, 학원, 병원 등 생활여건이 잘 조성돼 있다.
가현초등학교가 단지와 접해있고 고창중, 장기고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대형마트, 김포시청, 장기동주민센터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여기에 인근에 올해 착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역사가 들어오며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다. 오는 3월 강남행 노선이 추가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 5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커뮤니티시설이다.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도서관, 노래방, 카페테리아, 취미실 등 생활편의 시설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