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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설사 '웃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위례 엠코타운2차 등 순위 내 마감

입력 2014-02-27 11:26 | 수정 2014-02-28 17:45

 

봄 분양대전의 서막을 알리는 2월 청약에 나선 건설사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청약 접수에 나선 13개 단지(중형국민주택, 10년 공공임대 제외) 중 9개 단지가 청약을 마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 경기 1곳, 부산 2곳, 광주 1곳, 대구 2곳, 경남 1곳, 강원 1곳이다.

 

청약을 마친 9개 단지 중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곳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범어 화산 샬레, 부산 연산동 일동미라주,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위례신도시 엠코타운센트로엘,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양산물금지구 대방노블랜드 38블럭 등 7곳이다.

 

반면 광두 두암동 이스토리와 후평동 초록지붕6차는 마감에 실패했다.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1차)는 전용 59~101㎡ 총 1497가구 모집에 3405명이 청약했다. 평균 2.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15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7.84대 1이다.

 

수도권 청약열기의 중심인 위례신도시에 공급된 현대엠코의 엠코타운센트로엘은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95·98㎡, 총 60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434명이 몰렸다.

 

화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4동에 공급한 범어 화산 샬레는 전용 59~102㎡ 69가구 모집에 무려 2615명이 접수,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84㎡A형의 경우 최고 138.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북구 사수동 금호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분양한 서한의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도 전용 74~132㎡, 977가구 모집에 총 2514명이 몰렸다. 중대형인 99·126㎡도 순위 내 마감했다. 132㎡만 3가구 모집에 1명이 접수, 2가구 미달했다.

 

부산에서는 2개 단지가 청약을 마감했다. 모두 순위 내 마감하며 청약열기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일동이 연제구 연산동에 분양한 일동 미라주는 전용 31~77㎡, 총 624가구 모두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70㎡형은 120가구모집에 2615명이 신청, 22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39㎡형도 30가구에 238명이 신청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래구 사직동에 삼정이 공급한 사직역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 역시 1순위에 청약을 마쳤다. 특히 43가구가 공급되는 84㎡B형의 경우 무려 6275명이 몰려 14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E형(22가구)도 1076명이 청약을 신청,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방건설은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지구 38블록 조성 중인 양산물금지구 대방노블랜드 38블록 청약 접수를 했다. 전용 84~117㎡, 총 703가구 모집에 1156명이 청약, 순위 내 마감했다. 중대형물량인 116·117㎡도 3순위에 접수를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84㎡A(72.50대 1)에서 나왔다.

 

 

▲ ⓒ뉴데일리

 

반면 지구종합건설이 광주 북구 무진성길에 분양한 광주 두암동 이스토리는 전용 176·223㎡, 96가구 모집에 단 22명만이 접수했다. 중대형을 꺼려하는 최근 수요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세경건설이 강원 춘천시 세실로에 공급한 후평동 초록지붕 6차도 청약에 실패했다. 전용 80~84㎡, 118가구 모집에 4명이 접수했다. 청약통장을 잘 사용하지 않는 지역 특색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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