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너무해' 이엘이 클라라에게 섹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엘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섹시 야릇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극중 이엘은 톱스타 여배우 나비(차예련)의 절친 세라 역을 맡으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나비의 대역을 맡게 된 연기지망생 세라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폴댄스까지 넘치는 관능미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배우 김영준과 끈적한 베드신까지 시도하며 과감한 노출을 마다하지 않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엘은 야성적인 뱀피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뇌쇄적인 눈빛과 함께 미친 볼륨감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해 섹시아이콘으로 부상한 클라라의 비키니 자태와 비교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엘은 '여배우는 너무해' 외에도 '7급 공무원', '광해, 왕이 된 남자', '페이스 메이커', '황해' 등 대작 영화에 존재감 넘치는 조연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연기 내공을 탄탄히 다져왔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김자경 역으로 낙점되며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엘의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지난달 27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엘 클라라, 사진=인벤트디/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