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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줄리엔강, 서지석, 2PM 찬성이 남다른 도복 간지를 드러냈다.1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진다.그 가운데 '예체능' 태권도단의 개성만점 도복 간지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깨에 걸치거나 목에 매다는 등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가운데 도복 하나로 매력 넘치는 간지를 만들어내는 센스가 남다르다.존박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존'과 '박'이 잘 보이도록 도복을 곱게 접어 목에 거는 남다른 개성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멋을 발산했다. 이에 서지석은 "그게 머냐? 이렇게 해야 간지난다"면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한쪽 어깨에 살짝 걸치는 센스를 선보이며 존박의 스타일링에 반기를 들었다.줄리엔강과 찬성은 한쪽 어깨에 도복을 자연스럽게 걸쳐 맨 채 압도적인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시크한 표정들은 아파트촌을 런웨이로 착각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8등신의 우월한 보디라인과 조각 같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세탁소 가는 아저씨 같다"며 간지대결을 벌였다는 후문.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1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화요일 예능,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