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민낯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김소현은 그동안 남편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민낯을 고스란히 공개할 에정이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 후, 배우자에게 민낯 보이기를 꺼려한다고는 하지만 김소현은 3년 넘는 결혼생활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의 민낯을 남편 손준호에게 보여준 적이 없다. 이에 남편 손준호는 '오마베' 녹화 도중 관찰카메라에 포착된 김소현의 민낯을 흥미롭게 지켰봤다.

남편 손준호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아내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 항상 나보다 일찍 일어나 꼭두새벽에도 풀 메이크업에 헤어까지 완벽하게 세팅한 차림새로 아들 밥을 먹이고, 기저귀까지 가는 걸 보면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런데 관찰카메라에 잡혔다니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봐야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첫 등장하는 새 가족 리키김-류승주 부부는 모닝 키스로 아침을 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36개월 딸 태린이와 11개월의 슈퍼 베이비 아들 태오와 함께 하는 리키김 부부의 육아 소동기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연예인 부부들의 리얼 육아 라이프를 담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오마베 김소현 민낯 공개, 사진=SBS '오마이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