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이지아가 폭넓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8회에서는 이혼을 결심하고 딸 김지영(정슬기)와 함께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는 이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완전히 탈피하고 안정을 찾은 은수의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지아는 회가 거듭될수록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세결여'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세결여 이지아, 사진=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