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을 선언한 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의 과거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결혼식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2008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애자언니 민자'의 결혼식 장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 채린(소이현)과 하진(인교진)의 촬영은 한국수자원공사 일산지사 잔디밭에서 열렸다. 

당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소이현과 인교진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소이현 인교진 결혼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정말 축하해요!", "혹시 이때부터 핑크빛?", "소이현 인교진 열애 잘 어울린다", "미리 보는 결혼식 사진 같아", "소이현 인교진 열애 전에 저런 인연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동료로 지내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사진=신영이엔씨, 프로덕션 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