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7가구 모집, 14~16일 계약 진행
  • ▲ 우미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에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조감도.ⓒ우미건설
    ▲ 우미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에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조감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B-6블록에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이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9~30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86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747명이 청약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타입의 경우 378명 모집에 908명이 몰려 2.4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이며 3순위 당해 마감했다. 84㎡C 타입은 1.55대 1로 1순위 당해에 끝났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택지지구 입주 초기에는 인프라 형성이 미흡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소사벌지구의 경우 바로 옆 비전동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특히 소사벌지구 내에서도 유일하게 단지 사방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평택지역에 삼성전자, LG전자 입주, KTX 지제역 등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84㎡ 총 870가구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9일 당첨자발표 후 14~16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