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부부인 임현식과 박원숙이 손자와 함께 임채무의 두리랜드를 찾았다.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임채무가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에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이며 바이킹, 범퍼카 등 10여 종에 달하는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다.

앞서 임채무는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1989년부터 운영해 온 두리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며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어서 보람이 있다"라며 "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고 빚만 수십억 원이지만 마음만은 부자다"고 밝혔다.

또한, 임채무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임채무 두리랜드, 사진=JTBC '님과 함께'/tvN 'eNEWS-결정적 한방'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