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데뷔 3000일을 맞았다.

박해진은 15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박해진의 팬들은 데뷔 3000일을 맞은 그를 위해 오전부터 공항에 마중을 나갔다. 박해진은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사인을 해주거나 악수를 하는 등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오늘이 벌써 데뷔 3000일이다"라며 "정말 감사하고 언제까지 활동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 데뷔 3000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데뷔 3000일 정말 축하해요", "앞으로 더 흥하길~", "박해진 데뷔 3000일 벌써 이렇게 됐어?", "팬미팅 잘 하고 오세요!", "박해진 데뷔 3000일이면 8~9년이 흐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해진 데뷔 3000일,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