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33)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의 골퍼로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성한 이후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2009년 SBS골프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SBS골프 '오픈 골프쇼 체인지'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안성현은 족집게 레슨 실력으로 KLPGA 이정민(22 BC카드)과 SBS골프 주니어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성유리가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유리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들은 게 없다. 현재 성유리가 '힐링캠프' 촬영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다. 본인에게 확인한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 뉴데일리 DB/SBS 골프아카데미 공식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