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곽동연이 한 달 생활비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곽동연, 김유정,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의 이번 달 휴대폰 요금이 19만원이 나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축구게임을 중 선수를 강화하다가 많이 나온 것"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의 휴대폰비를 듣고 있던 곽동연은 "난 와이파이로 쓴다"며 "19만 원이면 내 한 달 생활비다. 자취 4년차라 생활력이 강해졌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곽동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동연 애어른이네", "라디오스타 곽동연 어린데 소신있네", "곽동연 볼수록 김현중 닮은꼴", "곽동연 오늘부터 팬해야지", "곽동연 연기에 대한 열정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곽동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