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및 성공적 런칭 위한 자금 운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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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수 백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블레스'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는 LB인베스트먼트와 NH농협증권이 함께 운용하는 PEF(Private Equity Fund)로 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블레스'의 향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LB인베스트먼트와 NH농협증권은 지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이후 '블레스'에 대한 성공 가능성과 시장 기대를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블레스'는 현재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MMORPG중 하나로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와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최관호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는 '블레스'의 가치와 성공 기대감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대치에 부응하는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