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곽시양은 지난 26일 오전 12시 30분께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가 서울 용산 서빙고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에 대해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곽시양이 졸음운전으로 교통사를 냈다. 사고 발생 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은 심각한 편이 아니다"며 "곽시양 본인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드려서 매우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곽시양은 현재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고우리, 홍빈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는 영화 '야간비행'으로 제64회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곽시양,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