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마감재 일부 붕괴직원 1명, 고객 2명 부상
-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3명이 부상당했다.
29일 오후 2시께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안경 매장 근처 천장 마감재가 일부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직원 1명과 고객 2명이 부상당하고 고객들은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안경점 천장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주변 천장 마감재 10㎡ 가량이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붕과사고가 일어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이달부터 증축공사가 진행중이며, 백화점측은 정상 영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