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대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가족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이렇게 다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지금은 동생 군대가는 게 실감나지 않지만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것 보면 그때서야 실감이 나겠지?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는데 촬영 스케쥴 때문에 못간다. 흐잉 슬픔. 집안 첫 입대라 맘이 싱숭생숭하다! 잘할 수 있겠지? 걱정도 들고..에휴 이왕 가는 것 오늘은 맛있게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온 가족과 식당에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남보라는 8남 5년 중 둘째로 2008년 KBS1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대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며 유명세를 탔다.

남보라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 가족사진 훈훈해", "남보라 동생 군대 잘 다녀오길", "남보라 가족사진 사진만 봐도 화목해 보여", "대가족이 다 모이니 사진이 꽉 차네", "남보라 가족사진 시끌벅적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 중이다.

[남보라 가족사진 공개,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