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정다빈(14)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정다빈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7월 2일의 일상'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빈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입꼬리를 올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 앳되고 귀여웠던 외모와 달리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다빈 폭풍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다빈 폭풍성장 더 이상 소녀가 아냐", "정다빈 이젠 숙녀티 폴폴~", "정다빈 폭풍성장 예쁘게 잘 컸다", "아이스크림 그 꼬마가 이렇게 컸어?", "정다빈 폭풍성장 인형미모 여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3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한 정다빈은 2005년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를 시작으로 SBS '인생은 아름다워', SBS '뿌리깊은 나무',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다빈은 최근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서 장현성과 최정원의 딸 수아(오유진)의 절친 소원 역을 맡았다.

[정다빈 폭풍성장, 사진=정다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