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브로 '고백했는데'를 격하게 공감했다. 

유민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브로님 내 일기장 보셨음?"이라는 글과 함께 브로의 신곡 '고백했는데'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브로(Bro)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고백했는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브로의 '고백했는데'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성의 생일에 고백을 앞둔 한 남성의 심리상태를 힘찬 사운드와 직접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유민상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로 고백했는데 가사 센스만점", "유민상에게도 좋은 짝이 생기길 바라요", "브로 고백했는데 가슴에 팍팍 와닿는다", "유민상 웃프네", "브로 고백했는데 짝사랑남 심경을 구구절절 대변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민상 브로 '고백했는데' 공감, 사진=돌직구 뮤직/유민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