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재벌 2세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30)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 촬영 전부터 결혼식 끝날 때까지 함께 해준 태국 최고의 웨딩 플레너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멋진 웨딩 선물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햇살이 부서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신주아와 그의 신랑 라차나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라차나쿤은 신주아를 두 손으로 번쩍 들어올린 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신주아의 아름다운 미모와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는 친구 가족과 방콕으로 여행을 갔다가 초등학교 동창의 지인인 라차나쿤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피로연을 연 뒤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방콕에서 차린다.

[사진=신주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