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참가번호 13번 미스서울 진 김서연이 영예의 眞(진)을 차지했다. 그녀는 서구적 외모와 동양적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일찌감치 강력한 미스코리아 진 후보로 거론됐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에 몸무게 51.4kg,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서연은 특기는 피아노와 비올라 연주이며, 장래희망은 뉴스앵커다.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과 격려를 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신수민(경북 진)과 이서빈(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경남 선), 백지현(대구 미), 이사라(USA 미), 김명선(전북 미)이 수상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