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렬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유채영(41, 본명 김수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렬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게 없어 미안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미연 역시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 우리 채영 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언니 힘내. 언니 좀만 더 힘내야 해. 언닐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어. 제발!!!!"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같은 달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알고 암 세포를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치료를 해왔다.  

유채영은 현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동에 입원해 사경을 헤메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렬 유채영, 사진=뉴데일리 DB/50엔터테인먼트/김창렬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