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사장 "신규상품 발굴 주력 등 흑자기조 유지할 터"
  • 온세텔레콤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4일 온세텔레콤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23억원,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6억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매출은 같은기간 2.48% 하락했다. 

이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온세텔레콤 측은 "기존통신상품인 VOIP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도 증가로 인한 '안심번호 서비스' 등 전략상품의 매출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 및 재무구조 합리화 작업의 효과가 주요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 김신영 사장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지속적 손익구조 개선작업과 함께 신규상품 발굴에 주력하여 흑자기조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